두 번째 이유

2021.09.29 조회수:2922
두 번째 이유 아주 보통의 사람들이 정신건강의학과에 간다 당신이 정신건강의학과에 가도 괜찮은 7가지 이유 로고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쉽게 정신건강의학과를 찾은 건 아니다. 정신병 환자들은 예외적이고 특이한 존재라고 생각했으니 (이미지)빈센트 반고흐를 일러스트로 간략하게 그림 (서귤말풍선) 빈센트 반 고흐, 정신질환을 앓으며 불후의 명작을 그리고 불꽃같은 삶을 살았다. 서귤, 자주 코를 파고 돈 많은 백수가 되고 싶다 (말풍선 종료) 하지만 기분이 지나치게 불안정한 상태가 몇 주나 계속됐고 (이미지)울고있는 여자 그림 , 서울에 거주하는 30대 여성이 타려던 버스가 그냥 지나가자 길거리에서 울고 있다그땐 내게 주어진 선택지가 단 두가지라고 생각했다. 정신병의 낙인을 알고 세상으로부터 소외되기, 이대로 나 자신을 방치하다가 때 이르게 생을 마감하기 (서귤 말풍선)에잇, 일단 살고보자, 장수만세! (서귤말풍선) 생각보다 평범 (말풍선 종료) 자신이 반 고흐가 될 수 없단 걸 알게 된 서귤, 치료 사실을 알리자 온 오프라인의 몇 지인들이 자기도 정신건강의학과를 다니고 있단 걸 말해주었다. (단발머리를 한 여자일러스트) 육아휴직을 마치고 복귀한 A선배는 공황장애를 (짧은 머리의 안경을 낀 남자 일러스트)박사과정 공부중인 B는 우울증을(짧은머리 남자 일러스트)친구C의 동생은 조현병 치료를 받으며 자격증 공부 중이고(어깨까지 오는 긴 단발머리의 여자 일러스트)작가 D님은 ADHD약을 먹고있다 (서귤 말풍선)아니 이사람들이, 자기가 치료받고 있었으면 진작 알려주지 이렇게 좋아질수 있는 걸(말풍선 종료) 그래서 저는 알려드립니다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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